카피캣 스피킹에서 중고급용 트레이닝시 사용되는 

영어스피킹 사이트는 바로 americanrhetoric 입니다.

http://www.americanrhetoric.com

이전에 알려드린 VOA 는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신데요, 이 사이트는 한국에는 그리 많이 알려진 것 같지 않네요

일단 이름부터 살펴볼까요? 

American Rhetoric 입니다.
Rhetoric 이란 연설 즉 puclic speech 를 말합니다.

따라서 이 사이트는 미국역사상 가장 훌륭한 연설문들을 모아놓은 대중 연설문 도서관정도? 라고 소개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연설이라고 하면 우리는 주로 따분하고 지루한 강연을 떠오르지요, 

사실 맞는 맞는 말인것이 기업프리젠테이션이나 일상회화보다 정말 어려운 것이 public speech 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의 왠만한 대학에는 거의 public speech 과목이 개설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그룹이나 단체의 리더가 되었을때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다수의 대중에게 전달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필수 덕목으로 여겨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가끔 우리 나라 정치인들이나 지도급 인사들의 티비연설을 들을때면... 

안타까운 면이 참 많습니다. 

어떨때는 심지어 자신이 어떤말을 하고 있는지도 잘 이해못하는 것처럼 보일때도 있고 국민과의 교감없이 녹화해서 적혀진대로 고대로 읽을때나....

중요한 국가연설을 그냥 아는 최모 동생이 적어준 가벼운 문장 그대로 앵무새처럼 읽는 것을 보면 참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심지어는 도널드 트럼프조차... 한두시간 원고없이 자신의 생각을 줄기차게 나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요.

우리도 예전에 준비된 원고없이도 자신의 사상과 생각을 조리있게 진실되게 전달하시던 분도 계시긴 하셨는데요.

아... 이야기가 자꾸 다른데로 새네요.. 죄송

그리고 이 사이트에서 눈여겨 볼 것은 바로 100 Top Speech 입니다~

말 그대로 미국 역사상 가장 명연설이라고 생각되는 것들만 뽑아 

1위부터 100위까지 순위와 함께 

비디오동영상/ 무료 MP3 파일/ 그리고 스크립을

동시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

길고 좀 어려울수 있지만 처음 몇분 정도만 보시고 따라하셔도

 "아... 대중앞에서 영어로 이야기할때는 이런 식으로 하는 구나" 하는 감을 잡으실 수 있을겁니다.

또한 하나하나가 미국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설로 뽑힌 것들이라 문장하나하나가 참 고급? 스럽고 

격식있는 모임의 대화에서 써먹을만한 표현들이 아주 아주 많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연설은 8번 우주왕복선 챌린저 폭발사건후 국민들에게 발표하는 레이건 대통령연설과

14번 '노병은 죽지않고 사라진다' 로 우리에게 익숙한 맥아더 장군의 퇴임연설입니다.

미국 역대 대통령들과 정치인들의 연설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의외로 대망의 1위는 대통령도 아니고 정치인도 아닙니다^^

직접 확인해보시지요~~

( 참고로 동영상이 크롬에서는 잘 안나올때가 있네요, 익스플로러는 되는데 )


https://www.americanrhetoric.com/top100speechesall.html